토코조행기

갈곳 잃은 발걸음은 단골터로......

질꾼 0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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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붕어 이야기 249]에서 이어집니다. ^^

 

신안군에서 예상치 못한 낚시금지라는 지독한 바람을 맞고 갈곳 잃은 꾼들은 망연자실

옆 동네 무안군을 수색해봅니다. 아는 곳은 청계수로와 유당수로.....

그나마 몇번 가본 곳 유당수로로 달려갑니다.

바람은 계속 불어대고 바람의 방향을 찾아 물결이 좀 덜한 곳을 찾아 자리합니다.

마침 먼저 자리하신분들이 철수하시고 있어 정보를 얻고 바람이 덜 타는 곳에 자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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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편성을 마치고 나니 짙은 구름 아래로 해가 비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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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이도 이곳만 바람이 덜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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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쩐프로님은 제 왼쪽 옆에 자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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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꽂이를 이용해 멋진 대편성을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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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땅꽂이를 이용해 현지인의 조언에 따라 30, 32, 30 석대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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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혹 비를 뿌리던 짙은 구름도 서서히 엷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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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도 자며 햇살도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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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로 봐서는 대박인데.....

앞서 다녀가신분들의 조과로는....... 기대감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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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편성 마치고 저녁식사합니다. ^^

오전부터 오랜시간 방황했더니 허기가 밀려옵니다.

그러고 보니 점심도 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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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시간 넘게 강풍에 시달리다 보니 이곳은 천국이네요.

잔잔한 수면위의 찌를 바라만 봐도 마음이 포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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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망을 펴지 않고 자연 살림망을 썼는데......

6~7치 8수했는데..... 세녀석이 안보이네요.

바닥이 흙인줄 알았는데..... 풀밭이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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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신안,무안으로..... 오랜시간 시달림을 당해서 그런지

심신이 피로하여 자정도 안된 시간에 일찍 자고 해가 뜬 뒤 느즈막히 나와 자리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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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 날씨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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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바람이 불었냐는 듯 오리발을 내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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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가 곧 올라오고 붕어가 낚일것 같은 분위기는 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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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녁 하늘이 붉게 물들고 대박 분위기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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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서리도 살짝 내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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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위기 어쩔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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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시간은 얼마 안되지만  부지런히 캐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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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분들도 하나 둘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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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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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좋은 날씨에 조황은 어제보다 못하다는........ 비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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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은 있는데..... 이녀석이 연이어 나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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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 어쩌겠습니까?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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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박4일간의 쓰레기를 싣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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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프로님은 귀가길, 저는 마지막 목적지인 계화수로로 갑니다.

영암, 신안, 무안에서 바람 맞고 부안에서 위로 받으러 왔습니다.

잠시 외도 했다고 단골손님을 푸대접 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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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수로에 도착하니 바람이 많이 불고 물결도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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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부터 바람이 잦아든다는 예보를 믿고 대편성 합니다.

이젠 딱히 갈곳도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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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32, 32, 30 넉대 편성하고 찌 맞춤하며 밑걸림에 채비하나 끊기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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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걸림이 있는 30대를 34대로 바꾸고 바람이 잦아들기를 기다려

차에 들어가 시도 때도 없는 식사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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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로 내려가 보지만 바람은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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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바람은 조금씩 잦아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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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몰고 다니던 구름도 싸~악! 걷히고 맑은 하늘에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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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에 물가로 내려왔으니 글루텐 달아 넣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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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일이래요? 넉대 다 넣기도 전에 이녀석이..... ㅎㅎ

옷도 제대로 안입도 내려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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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조금씩 불어대는 바람에 대비하고 새벽에 살짝 뿌린다는 비 예보에 대비해 파라솔 꺼내 대비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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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리며 멋진 나만의 장소에 즐거운 나만의 시간이 흐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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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어둠 속에 멋진 찌올림과 손맛을 즐깁니다.

하늘에 비행기 궤적보다 아름다운 붕어가 만드는 전자탑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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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즐거운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이시간이 아깝지만 조금 피곤해

8치~준척 10수로 밤낚시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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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40분 알람에 일어나 이른 아침을 먹고 7시 20분경 동이 튼 다음에 물가로 내려옵니다.

낚시에 집중하려고 휴대폰은 잠시 차에 맞겨두고......

낚시를 하다보면 조우들의 격려와 염려 전화가 많이 옵니다.

안 받을 수도 없고 어떤 때는 낚시 시간보다 통화시간이 더 길다는......

급한 전화 같으면 카톡이나 문자가 올테니 중간중간 확인하면되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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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마루 같이 잔잔한 수면에 기분은 한없이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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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엔 기러기가 축하 공연을 하는듯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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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놓은 물이 살짝 얼어 겨울낚시 수온으로는 딱! 좋아,  딱!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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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재개하자마자 이녀석이 인사하네요.

좀 더 일찍 일어나 나왔어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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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이어 나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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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에서 5mm 모자라는 녀석,

아쉬워서 꼬리를 월척 눈금에 맞춰놓고 찍었습니다. ㅎㅎ

이녀석은 독사진 찍었다고 단체사진은 안찍겠다고 바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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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나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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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매일 오시는 현지인 한분도 안오시네요.

어제는 제가 도착 할때 철수 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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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들어 오는 입질을 여유롭게 즐깁니다.

10시경부터 입질 타임이 길어지더니..... 11시가 지나며 뜨내기 입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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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가 지나자 바람이 다시 시작되고 단체손님은 모두 가고 뜨네기 손님만 찾아오네요.

이제 그만 철수 합니다. 귀가길이 좀 멀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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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망 확인해 봅니다. 7치~29.8cm 26수했네요.

어제 오후 2시경 도착해서 5시경 낚시 시작하고 7시간 자고 정오까지

약 12시간의 낚시에 이정도 조과면 겨울낚시로는 좋은 조황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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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쓰레기는 어제 휴게소에서 처리했고 오늘은 이것만 싣고갑니다.

4박5일 동안 20리터 반정도 찾네요.

귀가해서 아파트에 내려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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