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조행기

영암 두번째 출조지인 월억지

어신 0 52

 

영암의 작은 저수지에서 철수 하여 찾은곳은

영암 시종면에 위치하고 있는 월악저수지입니다.

저수지 전역이 연밭으로 이루어진곳으로

붕어 개체수가 많다고 알려진 곳입니다.

 

동영상입니다.

 

 

 

낚사님이 몇 곳을 답사다니며 낙점한 곳이 이곳 월악지입니다.

아침 철수하시는분이 허리급 붕어까지 마릿수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 말에 혹해서 찾아갔습니다.

오후 3시가 다 되어 가는데 이제서야 대편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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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텐트는 하루만 머물겠다는 붕낚인님.

뒷쪽에 제 텐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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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를 이곳으로 인도하신 낚사님의 텐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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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게도 대편성 완료 하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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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포인트입니다.

저수지 전역이 연밭입니다.

누군가 작업을 해 놓은곳이 있어서 쉽게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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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펴놓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낚사님과 붕낚인님이 저녁식사 준비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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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에 얼큰한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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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나니 바로 밤낚시 모드입니다.

이미 어둠이 내렸습니다.

바로 붕어가 나와 줍니다.

이곳의 주종은 7~9치입니다.

그리 크지 않은 7치 조금 넘는 붕어가 나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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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가로등 불빛이 강해 조금 방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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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축사의 불빛만이 물위에 반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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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줄기 사이사이에 세워 놓은 찌의 밝은 불빛 캐미컬 라이트.

밤낚시의 꽃이라고 부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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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까지 낚시를 했지만 입질이 뜸합니다.

일찍 자고 새벽 4시에 다시 자리에 앉았습니다.

역시나 입질은 없고  춥기는 하고...

다시 누워 있다 보니 날이 밝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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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의 붕낚인님.

아침 장만 보고 철수해야 한다네요.

잘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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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연줄기를 감고 한 수 나와 줍니다.

힘이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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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정말 깨끗합니다.

준척붕어 이긴 하지만 힘쓰는것은 월척 붕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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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동산에 가려진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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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곳에서나 일출은 경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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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이로 수줍은듯 얼굴을 내미는 햇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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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줄기 사이의 빈공간이 역시 포인트입니다.

연앞에 세워 놓은 찌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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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잔잔해지는 틈을 타 하늘을 날아 봅니다.

저수지 모양이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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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평의 평지형저수지인 월악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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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4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하지만 저수지 남쪽 금지리와의 경계가 되는 네거리에 있는 두 개의 비석으로 보아

1930년대 말에 월악 저수지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두 개의 비석은 일본인의 토지 관리를 맡아 주민에게 도움을 준 데 감사하는 의미로

1940년에 세운 장재관() 시혜비,

그리고 소작인들이 공덕을 인정하여 1940년에 세운 이정규() 청덕 불망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악 저수지 [月岳貯水池]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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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아래에 있는 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설된 저수지로

지난 2016년 3월 물을 모두 빼고

중장비들을 동원해 준설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는 붕어가 엄청 많았다는 전설이...

 

광주 후배님이 직공채비 낚시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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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않은곳에 또 다른 저수지가 보입니다.

이곳 영암에는 곳곳에 소류지가 있었습니다.

아마 영암의 저수지만 매일 한곳씩 다녀도 수년이 걸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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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조성되어 있고 저수지 모양도 특이합니다.

상류에 있는 축사의 오염수는 별도의 관을 통해 저수지 아래에 있는

폐수 처리시설에서 정화하여 방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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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를 한바퀴 도는길이 있지만 주차공간이 없어

포인트는 저수지 일부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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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사님...

오른쪽으로 붕낚인님이 철수 하고 광주 지인분이 들어 오셨습니다.

낚사님의 후배분이라고 하는데 먹거리를 잔뜩 가지고 오셨네요.

낚사님이 마당발인줄을 알았지만 이렇게 큰 마당발인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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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인과 오른쪽의 저의 텐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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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면서 바람이 제법 불어 옵니다.

입질도 없어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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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낚시 흔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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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류쪽에는 주차 공간이 없어서인지

연줄기가 빼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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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저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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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찾아오신 낚사님의 지인분들...

과메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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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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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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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저녁 식사를 했더니

이제서야 해가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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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서의 마지막 밤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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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방궁입니다.

좌대와 2.000*1,500 싸이즈의 텐트

그리고 에어매트와 온수침낭 보일러까지...

낚시하다 추우면 바로 누워 버리면 따뜻한 잠자리가 됩니다.

그러니 낚시시간은 줄어들 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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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미불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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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입질...

한수 나와 줍니다.

붕어 참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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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입질이 뜸해 또 실컷 잤습니다.

그러고 나니 날이 밝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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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없고 잔잔하니 찌 보기에는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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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만 들어 오면 더 바랄것이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붕어들도 찬 기온에 저수지 깊은곳을 찾아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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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바로 입질이...

째는 맛이 한눈에도 월척급입니다.

한바탕 소동끝에 나온 씨알 좋은 붕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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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이 조금 모자라지만 그나마 제일 큰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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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사님과 저의 9치 이상 씨알 좋은 붕어들을 모아놓았습니다.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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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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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낚사님의 광주후배분...

이렇게 영암에서의 6박 7일을 마감합니다.

월악지까지 찾아주신 알찬붕어님과

광주에서 바리바리 싸들고 찾아오신 광주 지인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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