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조행기

비바람속의 충주호 제일낚시터

어신 0 125

 지난주 일요일인 11월 17일.

리얼타임 행사가 끝나고 아쉬움이 남아

충주호 내사리권의 제일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우륵대교위에 올라서자 비가 시작됩니다.

다음날 아침 까지 비가 이어진다는 일기예보에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혼란스러웠지만

함께 하는 조우들이 많아 그대로 강행합니다.

삼거리의 짬뽕집에서 짬뽕 한그릇을 비우고 제일 낚시터에 도착을 했는데...

 

동영상입니다.

 

 

 

이거야 원~~

파도 치듯 물결이 밀려오고

비는 쉼없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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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모두 8명이다보니 좌대 2동씩을 붙여 2팀으로 갈라집니다.

비바람은 쉼없이 불어대는데 그 비 다 맞아 가며 좌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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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저 멀리 보이는 두동의 좌대,

질꾼님, 무지개님, 아래울님, 쩐프로님등 4명이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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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막골 입구에 마련된 좌대 2동에는

저와 사루비아님, 붕낚인님 그리고 태공님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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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쯤.

좌대에 올랐지만 앞바람이라 낚시대 편성은 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보일러 켜 놓고 젖은 옷 말리며 따뜻한 방안에서 한숨 잡니다.

그리고 저녁 5시쯤.

낚시는 못해도 대는 펴 놓아야 할 것 같아 일단 대편성합니다.

3.0칸부터 3.8칸까지 모두 7대 편성.

수심은 2.5m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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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빗방울은 텐트안으로 들이 칩니다.

대 편성만 해 놓고 또 방으로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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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붕낚인님이 좌대 한동 차지하고

사루비아님과 태공님이 나머지 좌대에 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태공님이 충주 어머니한테 간다고 하더니 오리무중입니다.

그러더니 김장하고 있어서 붙잡혔다고 합니다. 

결국 태공님은 못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해가 질 시간이 되니 비가 잠시 멈춤니다.

캐미 불을 밝혀 밤낚시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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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의 붕낚인님은 짧은대 위주로 6대 편성.

그리고 옆좌대 사루비아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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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낚시에 돌입했습니다.

약 30분 가량...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바람도 더욱 강하게 불어 옵니다.

낚시고 뭐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 푹 잤습니다.

새벽 3시에 다시 나와 앉아 보았지만

이번에는 뒷바람이 강하게 불어 낚시대를 잡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다시 방으로 들어가 푹 자고 나니 날이 밝아 옵니다.

아침 식사는 사루비아님이 준비해 오신 햇반과 불고기로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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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6시가 되니 비가 그칩니다.

바람도 조금 약해 지네요.

그리고 얼마후 붕낚인님이 일을 냅니다.

36.5Cm의 붕어를 낚았습니다.

 

Image1.jpg

 

 

고마운 붕어입니다.

질꾼님쪽 좌대팀과 점심 내기를 했거든요.

이 붕어 한마리로 큰 소리 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mage2.jpg

 

 

아침 먹고 나와보니 뭔가가 사루비아님의 낚시대 3대의 줄을 다 감아 버렸습니다.

줄을 풀수가 없어 다 잘라 버리고 새로 맬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범인은 누치...ㅎㅎㅎ

 

엉켜버린줄.jpg

 

 

승자의 여유를 가지고 질꾼님 좌대로 찾아 갑니다.

커피 한잔 마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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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의 좌대 2동 붙여 놓은곳이 저희들이 타고 있는 좌대입니다.

지난주 이 좌대에서 씨알 좋은 붕어가 몇수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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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박하시는 분의 좌대입니다.

한달째 계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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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팀이 끓여주는 커피 한잔 잘 마시고 왔습니다.

그런데...

제일 사장님이 자동빵 붕어를 잡아 냅니다.

내 낚시대인데...

 

자동빵 월척붕어.jpg

 

 

바로 방생...

아차차~~

사진...

월척을 훌쩍 넘긴 붕어인데 사진 한장 못 남겼습니다.

 

자동빵.jpg

 

 

이곳 사장님 말로는 최고의 포인트라는데...

아무리 좋은 포인트면 뭘해요.

밤새 비바람에 낚시한 시간은 총 2시간 정도?

붕어 얼굴 못 보는것이 당연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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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겨울로 진입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 제일 낚시터는 1월달 까지도 영업을 합니다.

수위의 변동이 심하다보니 영하 10도에서도 얼음이 얼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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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제일 낚시터에서 나온 붕어들입니다.

39Cm에 육박하는 대단한 붕어입니다. 

 

지난 주말 조과.jpg

 

 

수달 퇴치를 위한 철망으로된 살림망을 사용하다 보니 붕어가 많이 상하네요.

좋은 방법이 없을 까요?

 

지난 주말조과 3.jpg

 

 

그런대로 씨알 좋은 붕어들이 나왔나 봅니다.

 

지난주말조과 3.jpg

 

 

관문낚시 사장님의 사진에서 몇장 퍼왔습니다.

 

지난주말조과.jpg

 

 

남들은 잘 잡늗데...

저는 제일 낚시터만 가면 죽을 쑵니다.


지난주말조과2.jpg

 

 

이런 붕어 한수 잡아야 할텐데요.

이상 비바람속에 고생만 한 조행기였습니다.


36.5C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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