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조행기

남한강 여쥬대교 상류 둔지에서

어신 0 140

청양 다녀온지 몇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또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그런데 솔솔 불어오는 여주에서의 야릇한 소식에 바로 몸이 반응합니다.

몇몇 꾼들이 모였다네요.

지난주 토요일인 17일 새벽 5시.

잠자는 마눌님을 깨워 출발합니다.

전날 달콤한 향기가 나던 여주로 달려 갑니다.

일찍 출발 했더니 도로에 차가 없네요.

1시간 조금 더 걸려 도착했습니다.

아침 7시가 다 되어 가는데 텐트에서 차에서 모두들 한밤중입니다.

 

동영상입니다. 

 

 

  

잠자는 사람들을 깨워 놓고 저는 대 편성을 합니다.

전날 들어와 있던 술꾼들은 대도 펴지 않았습니다.

토요일인데도 이렇게 좋은 포인트가 비어 있네요.

 

20190817_170442_HDR.jpg

 

 

부지런히 대편성 합니다.

 

20190817_073132_HDR.jpg

 

 

2,6칸부터 3.8칸까지 모두 10대를 편성합니다.

미끼로는 옥수수와 옥수수어분글루텐을 준비합니다.

 

20190817_073136_HDR.jpg

 

 

앞쪽으로 말풀이 그득합니다.

그 사이 빈공간이 몇곳 있어 찌를 세웁니다.

수심은 1.2M.

 

20190817_073146.jpg

 

 

1박낚시라 파라솔로 버티기로 합니다.

모기가 걱정이기는 하지만 견뎌 내야지요.

 

20190817_073220_HDR.jpg

 

 

대 펴고 나니 아침 먹으라네요.

잠자는 사람들 깨워 놓고나니 아침 밥을 줍니다.

그레이스님이 만든 콩나물 비빔밥.

맛 좋습니다.

 

20190817_073820.jpg

 

 

많이 모였습니다.

무릉거사 부부와 텐텐부부...

그리고 깍두기 그레이스까지.

 

20190817_073840_HDR.jpg

 

 

전날밤의 무용담을 늘어 놓으며 아침 식사를 합니다.

낚시보다는 술마시고 노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

역시나 대도 펴지 않았습니다.

 

20190817_075408_HDR.jpg

 

 

큰 버드나무 아래에 본부석을 정한 텐텐님.

잘 했네요.

그 옆에 캠핑카로 막아 놓으니 멋진 아지트가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그늘입니다.

 

DJI_0001.JPG

 

 

여주대교.

강가로 말풀이 자라 있고 접근이 쉬워 낚시를 하기에는 좋습니다.

 

DJI_0002.JPG

 

 

남한강을 가로 지르는 여주대교는 502m의 4차선도로로

여주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다리라고 합니다.

 

DJI_0004.JPG

 

 

넓은 공터.

강가에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것 같습니다.

 

DJI_0005.JPG

 

 

제 포인트 윗부분으로 포인트가 몇곳있습니다.

사진 왼쪽은 현지인의 불법 좌대인듯 합니다.

 

DJI_0007.JPG

 

 

제 포인트 왼쪽의 텐트도 오래된듯 합니다.

낚시 흔적 조차 없습니다.

 

DJI_0008.JPG

 

 

여주 박물관과 도서관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신륵사가 있구요.

 

DJI_0010.JPG

 

 

멀리 세종대교와 양섬이있습니다.

제가 자주 찾던 곳이지요.

 

DJI_0011.JPG

 

 

어느새 가을 빛이 돕니다.

아직도 낮에는 30도를 넘는 뜨거운 날씨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DSC02674.JPG

 

 

제 포인트입니다.

파도가 밀려 오네요.

 

DSC02675.JPG

 

 

강건너 영월루가 보입니다.

 

DSC02676.JPG

 

 

시대


조선후기

문화재 지정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37호
건립시기 조선, 18세기 말(추정)
성격 누정
유형 유적
소재지 경기도 여주시 상동
분야 예술·체육/건축

  

DSC02680.JPG

 

 

강건너의 호텔.

그리고 모텔들...

 

DSC02677.JPG

 

 

수상스키로 인하여 낮에는 낚시 불가.

건너편의 BORD~는 마눌님의 국민학교 동창생이 운영한다는 찻집.

 

DSC02678.JPG

 

 

유원지화 되었네요.

 

DSC02679.JPG

 

 

건너편 영월루 아래에도 꾼이 있습니다.

접근하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 

 

DSC02681.JPG

 

 

대단하신분들입니다.

 

DSC02682.JPG

 

 

오후에 들어오신 부천신바람님 대편성.

 

DSC02683.JPG

 

 

말풀 사이에 얌전하게 세워 놓은 찌.

파도를 이기고 버팁니다.

 

DSC02684.JPG

 

 

시원하겠네요. 

 

DSC02686.JPG

 

 

부럽습니다.

 

DSC02687.JPG

 

 

파도에 엉켜버린 줄들을 풀고 있는 부천 신바람님.

그위에 다슬기를 골라내고 있는 어부.

배로 끌어서 다슬기를 잡네요.

 

DSC02689.JPG

 

 

해가 지고 있습니다.

 

DSC02690.JPG

 

 

 낮에는 낚시를 할 수가 없으니 먹자판입니다.

 

20190817_145501.jpg

 

 

부천 신바람님이 사온 돌문어.

이렇게 셋팅해 놓으니 입맛이 더 돕니다.

 

20190817_145628.jpg

 

 

이런이런.

파도에 밀려난 채비를 들어보니 말풀이 잔뜩걸려 나옵니다. 

 

20190817_182007.jpg

 

 

밤낚시 준비를 합니다.

 

20190817_182717.jpg

 

 

이제 해가 지고 있습니다.

 

20190817_182729_HDR.jpg

 

 

루어 낚시하시는분도 있고...

 

20190817_182737.jpg

 

 

또 먹으라네요.

아하~~삼겹살...

 

20190817_193242.jpg

 

 

야채도...

노지에서 너무 잘 먹습니다.

 

20190817_193245.jpg

 

 

드디어...

드디어 밤낚시 시작합니다.

 

20190817_204001.jpg

 

 

보트가 안다니니 이렇게 잔잔합니다.

 

20190817_204118.jpg

 

 

이제 입질만 들어오면 됩니다.

 

20190817_204152.jpg

 

 

 해가 지면서 바람이 시원합니다. 

 

20190817_204418.jpg

 

 

두꺼운 옷을 챙겨야 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20190817_204449.jpg

 

 

낚시를하지 않던 텐텐님까지 대를 폈네요.

얼마뒤 7치의 붕어가 한수 나와 줍니다.

씨알이 이게 아닌데...

 

20190817_204519.jpg

 

 

 텐텐님도 7치 붕어를 한수 잡아내고... 

 

20190817_204748.jpg

 

 

 밤 12시까지 앉아 있었지만 겨우 잔챙이 붕어 한수 만났습니다. 

 

20190817_204951.jpg

 

 

새벽 4시에 다시 자리에 앉았습니다.

춥네요.

옷 하나 더 걸치고 나니 견딜만 합니다.

그래도 가끔씩 입질을 해 줍니다.

 

20190817_205022.jpg

 

 

아침에 나온 붕어...

부천 신바람님이 한수 잡았지만 역시 씨알이...

 

1566112367213.jpg

 

 

동이 텃습니다.

자욱한 안개가 끼어 찌가 잘 안보입니다.

 

20190818_053838.jpg

 

 

차라리 잘 됐습니다.

그만큼 보트가 안다닐테니까요.

 

20190818_053843.jpg

 

 

동이트면서 잔챙이 입질이 붙습니다.

피라미의 전형적인 입질...

 

20190818_053857.jpg

 

 

수심이 낮은곳에 몰려 있는 새들...

 

20190818_062443.jpg

 

 

 안개가 걷히기 시작합니다.

 

DSC02691.JPG

 

 

철수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DSC02692.JPG

 

 

이런 모래무지도 나오고... 

 

20190818_073114.jpg

 

 

이날 잡은 붕어는 달랑 3마리.

그것도 잔챙이만.

새벽에 한수 걸었었지요,

그런데 말풀을 감아 터트렸습니다.

그래도 씨알이 좀 되는 녀석이었는데 아깝습니다.

 

20190818_073125_HDR.jpg

 

 

대충 철수를 했더니 또 먹으라네요.

순두부 김치찌개...

참 잘 먹고 갑니다.

함께 해 주신 무릉거사 부부와 텐텐 부부.

그리고 그레이스와 부천신바람님...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20190818_083117_HDR.jpg

 

 

 

 

0 Comments

CS Center

대표상담전화

031-544-2782

FAX : 031-544-2783
E-MAIL : tocomax@naver.com

State
  • 오늘 방문자 484 명
  • 어제 방문자 642 명
  • 전체 방문자 178,78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